윤곽했는데 턱깎는 고통보다 더 힘든건
수술 후에 불안함인거같애,,
수술 잘 끝났다는 얘기듣고 안심하고
아무 문제없이 붓기 빠지길 기다리고 있지만
수술부위 만져서 욱씬하면 잘못된거 아닌가 찾아보고
앉으면 중력땜에 처질까봐 땡기미 강박생기고
부작용 후기보면 두렵다,,,,
보통 멘탈로는 못버틸거같어
방금도 턱선 끌어올리다가 기분나쁜 느낌 들어서
살이랑 뼈랑 분리된거 아닌가 싶어서 소름돋았다
나처럼 유리멘탈들은 성형 하지마시길ㅜㅜ
부작용 생기더라도 이미 결제 마친 상태니까
당연하게 을 입장이 되어 버리는게 싫어
어느 매장을 가도 몇백에서 천단위 쓰면 vip 대접 받는데
왜 큰돈주고 을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어
앞으로 시술도 수술도 다 끊으려고
윤곽 잘 마무리하면 이마랑 코 하려했는데
간이 콩알만해서 못해먹겠다ㅋㅋㅋㅋ
그냥,, 아무데도 말할곳이 없어서 여기에 털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