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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나는 외모컴플렉스가 너무 심했어서 성형 만족해

익명 2024-08-21 (수) 20:05 3 Months ago 263 [CODE : 31275]
개말라로 살다가 초등학교 6학년 때 갑자기 158/54로 살찌고 친구도 주변 어른들도 다~ 태도 바뀌는거 보고 개충격먹은 이후로 외모컴플렉스 심각해짐

그래도 그전까진 예쁘다 사람이 환하다 부럽다 소리밖에 안듣고 외적인 무시는 당해본적 없이 살았었는데.. 그때 처음 느낀 경멸의 시선을 아직도 기억해

중고딩때 163/48-50 되고도
그때 체격 커진건 안줄어들었기도 하고
그냥 나에게 내 외모에 대한 비관적인 시선(어쩌면 현실적인)은 계속 확고했음

점원이 못생긴게 옷산다고 나댄다고 생각할까봐 중고등학교 내내 옷도 오프라인으로 못사고 (실제로는 안그런거알지만 혼자 그럴 정도로 심각했음)
그냥 아예 옷가게에 못감 무서워서 ㅎ
인터넷으로 사거나 엄마보고 사다달라고 함 ㅋㅋㅋ ㅠㅠ

화장 안하면 집앞 1분거리 편의점도 못나감
옷이 마음에 안들면 약속 당일파토내고 못나감 (그래서 친구들 만날때는 전날 3시간씩 고민해서 옷 다 정해놓긴 했어.. 차라리 교복입고 놀때가 더 많았음)
아무도 나 안봐도 하루 12시간 이상 써클렌즈 무조건착용
163/50에도 살쪘다고 생각할까봐 12월~2월 한겨울에도 스타킹에 반바지 입고다님 (두꺼운 레깅스같은 스타킹 아님.. 그런건 더 살쪄보여서.. 얇은걸로 입음)
너무 초조해서 하루종일 머리카락 존나존나 만짐
화장도 ㄹㅇ 피부 썩을정도로 그냥 매.일. 함 30초만 나갈일있어도 함 중고딩때도 ㅠ 그래도 공부는 잘해서 아무도 터치안했지만.. 암튼

진짜 여기 다 쓸수도 없을정도로 개심각했었는데
수술하고 인생살기가 편해짐
이젠 쌩얼로도 돌아다닐수있고 렌즈도 안껴도 맘편하고
옷도 솔직히 후줄근..하게는 못 입고 다니지만 옛날보단 훨씬 편함..
한겨울에 반바지 입는 등신짓도 이젠 안함 ㅠㅠ

그렇다고 내가 갑자기 성형 하나로 막 용이되거나 한건 아님..
근데 그냥 마인드가 달라졌어
삶의 질이 진짜 많이 올라갔고
이것만으로도 나는 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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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찰깨빵 3 Months ago 3 Months ago [CODE : 1CE51] Address
아브렐슈드 3 Months ago 3 Months ago [CODE : 2D224] Address
furi 3 Months ago 3 Months ago [CODE : E430D]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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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T Plastic Surgery
View 2,592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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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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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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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02-599-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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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istered medical staff 1
4.3
Evaluation C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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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Reviews
Nose job Cmt 0 View 5 Like 0
나 오늘 코수술 했는데 엄청 무서웠거든? 엄청 아플까봐 걱정도 많이 했는데 괜한 걱종이였어 근데 수술실도 생각보다 춥지 않고 딱 자고 일어나니까 끝나있더라 지금도 그냥 코 막히는거 빼면 딱히 불편한 것도 없고 아프지도 않아 빨리 솜 빼고 부목 제거해서 내 코 빨리 보고싶다!!
7 Minutes ago
Bodyshaping job - 글로벌365mc대전병원 Cmt 0 View 14 Like 0
변기에 살 닿는게 욱씬거렸던게 엊그제 같은데 언제부터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 불편감 없이 지낸지 좀 됐네? 싶으니 2달차야 ㅋㅋㅋㅋ 람스는 두번짼데 지이는 난생 처음 해봐서 생착도 좀 걱정 되고.. 절대영역이라는 허안도 반신반의 했는데 힙딥라인이랑 허벅지 실루엣은 이정도면 만족중이야 물론 시술은 팔때에 비하면 아픔… 당연히… 아픈거 너무 무서우면 마취하고 지흡으로 가도 되는데 난 마취가 더 무서워서 람스 했써 비포는 압박없는 히트텍 입고 찍은 …
17 Minutes ago
Petit/Laser job Cmt 0 View 24 Like 0
애교 잘 하는 곳 손품 팔다가 이번주 안에 맞고 싶어서 바로 예약 가능한 곳으로 갔음!! 애교 필러는 다 망한다고 티난다고 하도 부작용 소리가 많이 들려서 ㅠㅠ 걱정 되서 수술 전에 무조건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여러번 요청했당ㅎㅎ… 원장님이 알겠다고 해주셨고 극 소량으로 넣어주셔서 딱 내가 원한 느낌으로 시술 됐어 ㅋㅋㅋ 말 안하면 아무도 모를정도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리터치때 조금만 더 보충할려구 ㅎㅎㅎ 그래도 맘에 듦
18 Minutes ago
Eyelid job - 땡큐성형외과의원 Cmt 1 View 95 Like 0
쌍수 후기 3개월차입니다 부리부리한 느낌은 이제 많이 사라졌고 쌍수한 친규들이 항상 말하던 ‘이제 더이상 라인이 안내려왔으면 하는 구간이 올거야’라고 말했는데 지금이 딱이에요 ㅠㅠ 더이상 라인 안내려왔으면 좋겠을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59 Minutes ago
Petit/Laser job Cmt 0 View 31 Like 0
피코프락셀 아프다고는 들었는데 진짜.... 와 진짜 싸대기를 1cm 간격으로 맞는 기분? 막 할때 딱딱딱 소리나는데 눈에서 눈물 주르르륵 흐름. 그리고 끝났을 때 피부 진짜 새빨개져가지고 진짜 와.. 맞고 나서 지금 2일차인데 피부 안쪽에 누가 탄산수 드리부어놓은 것 처럼 개따가워서 진짜.. 얼굴 전체 했는데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음.. 나중에 일주일 지나서 딱지 떨어지면 후기 또 쓰러 오겠음
1 Hours ago
Facialbone job - 비티성형외과 Cmt 3 View 159 Like 1
윤곽3종 했어요 벌써 6개월이 흘렀네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와닿는 요즘입니당 :) 초반에 붓기때문에 고생했었는데 이제 좀 편하네요 수술전 얼굴형이 너무 못났어서 고생한건 별거 아닌느낌..ㅎ 지금 수술한거 너무너무 만족하는 중이고 앞으로 여기서 잔붓기 살짝 남은거 슬슬 빠진다니까 조금 더 기다려주려구요 물론 지금도 얼굴형 많이 이뻐졌지만 더 얄쌍해진다고 하니까 기대되네요 윤곽이 큰수술이긴해도 만족도는 그만큼 높은것 같아요 굿굿 돈 들여서 하길…
1 Hours ago
Eyelid job - 더페이스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84 Like 0
4년전쯤 했는데 당시 학창시절에 무턱대고 했던 거라서 계획도 없이 찾아갔는데 원장님이 자연스럽게하는거 권장시켜주시고 알아서 라인잡고 해주심 결과는 완전 만족이구 주변에는 내가 수술했다고 말해도 안믿을정도.. 근데 가끔 좀 더 욕심냈어야했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2 Hours ago
Facialbone job Cmt 1 View 42 Like 0
기린성형외과 윤곽수술 특히 턱쪽 괜찮은지 수술 하신 분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수술하신 분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로 후기 남겨주세용..ㅠㅠㅠ…… 기린성형외과 윤곽수술 특히 턱쪽 괜찮은지 수술 하신 분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수술하신 분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로 후기 남겨주세용..ㅠㅠㅠ……
2 Hours ago
Facialbone job - 나나성형외과 Cmt 0 View 249 Like 0
이목구비 자체는 만족하는 편이긴 했어 근데 얼굴형이 젤 거슬렸거든 인스타 사진 올릴때마다 보정하면서 올리다가 현타와서 걍 윤곽수술 하기로 결심함 ㅋ 안면윤곽이 어려운 수술이다 말이 많아서 수술하기전에 걱정이 되더라구 그래서 꼼꼼히 찾아봤던거 같아 나는 그래도 성예사든 어디든 많이 찾아보다가 그냥 지인이 잘됐었던 원장님 한테 받는게 나을 것 같아서 나나에서 윤곽3종 하고왔어 수술하니까 멍붓기가 아래쪽으로 점점 내려와서 턱이 더 …
3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