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군데 다녀옴 같이 고민해주라
1. 유명한 곳이라 갔는데 의사가 질문을 싫어함. 질문하면 기분 나쁜 티를 냄. 자신감 넘침. 너무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서 이게 맞나 의심됨.
→2단절골 12mm 전진.
2. 심한 무턱이라 수술로는 한계가 있음. 지방이식 같이 하자. 지방이식 같이 해도 무턱은 남을 것. 친절하지만 팩트를 말해줌.
→t절골로 이차각 없도록 넓게 절골해서 6mm전진+3~4mm지방이식.
3. 수술해도 무턱 남는 건 어쩔 수 없음. 무턱보다 중요한 게 하악이 작은 것. 필러나 지방이식은 지금 신경 쓸 게 아니고 수술 후에나 고려해 봐라. 친절하지는 않지만 나쁘지도 않게 팩폭.
→하악을 최대한 크게 만들기 위해서 신경선 밑으로 크게 절골하고 6mm 전진.
1은 1에서 한 환자를 엉망으로 수술해놓은 ct를 다른 병원에서 보여줘서 마음 접었고..ㅠ 고민 중인 건 2랑 3인데 둘 다 비슷하게 마음이 끌린당..어디가 좋아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