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전><후><후>드레스 투어를 앞둔 등살 덕에 등빨 좋은 예비신부인 나;
이대로는 어떠한 드레스도 못 입고
건장한 상태로 버진로드를 걸을 것 같아서
지방추출주사의 도움을 받기로 결정!!
원장님의 디자인대로
시술은 잘 진행이 됐고
엉덩이주사 (항생제, 진통제)는 약간 뻐근
마취주사가 오우씨,, 이런 느낌,,!
이 지방들만 빼낼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으로
원장님의 손에 내 지방들이 부디 잘 빠져나가길...
집에 와서 확인해보니 이렇게 멍이 들어있었지만
보기와 다르게 일생 생활이 가능할 정도여서
다음날 출근해서 열심히 일개미는 또 일을 함..ㅎ ㅠㅠ
지방추출주사 버프빨 좀 받고
열심히 식단과 운동 병행해서
살 빠지는 과정도 종종 적어볼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