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때 내 고집으로 옆메부리 안깎고 코끝 휜것만 잡겠다고 코끝에만 귀연골 넣고 콧볼 축소 했었는데 나 그때 피도 안나고 그래서 솜도 안꼽았었다
벌써 8년차 들어가는데 코끝도 비중격도 너무 많이 휘어버려서 이번에 재수술 했어
솜이랑 실라스틱으로 콧구멍 막아놓는거 진짜 지옥 그 잡채더라 자다가 컥컥 거리면서 숨 못쉬어서 깨고
근데 그거 딱 일주일이면 다 해결 되더라
이정도 고통 좀 참아서 예뻐질 수만 있다면야? 약간 이런?
아직 붓기 덜 빠졌는데 넘 맘에듬 수다방이니까 자랑 하고 시퍼서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