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습습함 최고일 때 수술했는데
생각보다 회복이 빨랐어
여름에 수술하면 진물 나고 땀 때문에 힘들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진물도 없었고
에어컨 끼고 살아서 힘든 줄도 몰랐음
오히려 더우니까 피가 돌아서 붓기 잘 빠지는 느낌까지 받음ㅜㅜㅋ..
지금 1달 됐는데 큰 붓기는 거의 다 빠진 거 같아
아직 수술한 느낌은 있는데
절개선도 깔끔하고 붉은기만 더 옅어지면 문제없을 거 같음
병원 두 군데 놓고 계속 고민했는데
잘 결정한 거 만족 중이야 잔붓기만 더 빠졌음 좋겠어
여름에 수술하는 예사들 힘내
땡볕 아래서 지내는 거 아닌 이상 관리가 힘든 부분은 없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