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콧대는 좀 있었지만 코끝이 무너진^^ 전형적인 매부리형 복코였음. 24살때부터 코수술 하고 싶었으나 집안의 결사반대로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내나이 27.. 이제 나는 돈을 버는 어엿한 사회인이고 내돈은 뻐킹 내가 쓰고싶은데 쓴다!!!! 하는 배짱으로 선코수술 후뚜맞 시전함
지금 한달차 됐는데 ㅈㄴ게행복하다.. 이걸 왜 이제 햇냐..? 나는 콧대는 좀 있는편이라 코끝만 비중격으로 메부리에 맞추고 연골 묶고 .. 코끝성형으로 진행함. 난 무조건 상담실 들어가는 순간부터 자.연. 스럽게. 를 외쳤기때문에 흔히 보이는 반버선라인 극혐하묜서 제발 직선~직반라인으로 해달라고 함
원장님이 혹시 원하는 코 느낌 사진 있냐고 하시길래 냅다 친구 지인 코사진 보여드림ㅋㅋㅋ 딱 내가 원하던 코라 .. 그랫더니 그 사진 수술실에 띄워놓고 수술해주셧음. 믿음이 갔다.
지금 한달차인데 붓기도 솔직히 거의 다 빠져서 사람들이 수술체질ㅇ아니냐고 함. 멍도 안들었고 부목도 안댔고 솜도 안넣었음. 그래서 그냥 진짜 너무.. 수월하게 회복했어 ... 일단 지인한테 추천받은 원장님이기도 했고 내가 네다섯군데 돌아봤는데 비용도 여기가 제일 합리적이었음(너무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딱 중간)
어떤 병원은 뭐 메부리를 깎고 실리콘 조각을 넣고 블라블라 돈 개비싸게 부르고 ;; 과잉진료하는데 잇드라 주의해야됨.
난 코끝만 했고 뭐 이물질 넣은게 없어서 부작용 올 확률은 거의 없다 하셨는데 사실 그건 모르는거지~ 시간 지나봐야 알겠지만 안올거같긴함 회복도 너무 잘됐고 모양도 너무 마음에 들어 코끝이 둥글면서 직선라인인데 복코교정이 딱 적당하게 잘돼서 세련되짐
코수술 하고 오니까 결사반대해서 집까지 나가라마라햇던 우리 엄마가 제일 좋아함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