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친구를 한 2달?만에 봤는데 개인사정으로 그 시즌에 살이 좀 쪘었단 말이야
걔가 나 보자마자 하는 말이 몸무게 재봤냐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니 왜?(살찐거 스스로 알아서 재기 싫었었음)
그러니까 살이 왜이렇게 쪘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때부터 약간 띠용?하고 뭔말을 이렇게하지? 하고 살짝 내적손절중이었는데
나 코수술했는데 부목떼고 한 2-3일 뒤에 내 지인들이랑 학교 근처에 있다가 우연히 걔를 마주쳤거든? 내가 걔한테 예전에 코수술하고싶다고 말한적 있었는데
걔가 나 마주치자마자 내 지인들 다 있는데 나한테 인사하더니 첫마디가 너 코수술했어? 이러는거..ㅋㅋㅋㅋㅋ
뭐 난 성형하는거 말하고 다니는 스타일이어서 내 지인들은 다 알고 있었지만.. 또 띠용한거야
옆에있던 오빠가 작은 소리로 와 진짜 무례끝판왕이다 이래서 좀 위로됨 ㅠ
맥이는건가? 원래 좀 필터링없이 말하는 애긴 한데
그냥 내적손절하는게 맞겠지
남의 외모를 왜 함부로 입에 담는걸까 진짜.. 못생기고 뚱뚱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지…사람이면..근데 속으로만 생각하자ㅜ 입밖으러 뱉는다고 다 말이 아니다..
그리고 내가 걔보다 객관적으로 28배 예쁨 하 화난다
그냥 학교도 같고 지인도겹치고.. 그래서 뒷담하기도 좀그래서 여기에라도 욕한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