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마지막으로 입술필러 맞았는데
한 4-5번 맞았던거같애ㅜ 안녹이고
그러다 요즘따라 피곤하면 입술이 자꾸 부어서
제거 결심하고 입술필러한 병원가서 녹였는데
나는 인천 살아서 인천에서 히알라제 맞았어
히알라제 많이 넣었다고 거진 녹을거라더니
집왔는데 육안으로 봐도 안녹은거같은거야 ㅡㅡㅠ
일주일동안 더 녹는다하지만 이건 녹을거 같지않더라고;;
그래서 맞은지 4일 됬을때 이물질제거 하는 병원가서
초음파 봤는데 필러가 뭉친거같다고 필러로안보이는
뭐가 보인다 그러더라고 흰색깔
특수분해주산가 그거 맞고도 안녹으면 레이저로 뿌셔서
이물질제거 하자했는데
또 병원 와서 하는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인거야 ….
그래서 그냥 레이저로 한다하고
국소마취하고 초소형바늘로 입 옆에 뚫어서
레이저로 막 뿌셨어 그 뭉친걸 …
국소마취해서 아프진 않았어
그러고 특수분해주산가 머 그것도 놓고
하니까 확실히 그전보단 울퉁불퉁한게 없어진느낌?
육안으로 보이는건 아에없어졌어
근데 자잘한게 남았는지는 솔직히 어떻게보는지도 모르겠고 긴가민가해
ㅋㅋㅋㅋ ㅜ 내살인지 뭔지도 잘모르겠고
그냥 대체적으로 만족해 ㅠㅠ
필러 어차피 완전 녹이는거 불가능 하단말도있고 ….
히알라제 입술필러한 병원에서 맞았을땐 멍 입술에
다 들었는데 레이저는 멍하나도 안들었어
붓기도 금방빠지고 그 주사맞은 멍이 아직도 좀 남아있어ㅜ
언제 괜찮아 질련지… 그래도
히알라제만 맞은것보단 훨씬 만족했어
앞으로 필러 절대 안맞으려고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