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에 안면윤곽했고 앞턱 ㅅ절골 했는데 수술한 순간부터 앞턱 뭉침 있었는데 그 병원에 계속 얘기했고 기다리면 된다고 했어
겉으론 진짜 멀쩡한데 앞턱 그 아랫니 아래 잇몸이 내 잇몸아닌거같고 무겁고 예민해져서 그쪽으로 뭐라도 들어가면 소름이 돋아
양치할때 아랫니 조심스럽게 해
피곤하면 쿡쿡 쑤시고 더 무겁고 뻐근한데 오늘도 그렇네..
대학병원가서도 검사받으려했더니 감각 아예 없는건 아니면 확인할길이 없대
카페에서 나랑같은 증상인분 봤는데 핀 제거 해도 나아지지 않았다고..
괜히 건드려서 더 안좋아질까봐 핀제거도 안했어
수술후 2년뒤쯤 다시가서 왜 이런지 모르겠다고 핀제거만 이라도 해줄수없냐니까 대뜸 핀제거 해주면 더이상 아무말 안하겠다는 각서 쓰라고해서 당황해서 이게 뭐냐하니 쫒아냈어..상담예약도 안받는다고 오지말라고
그리고 몇년뒤 문득 또 찾아가니까 왜 이제와서 그러냐고 차트에 없다고 ㅋㅋㅋ지들이 안적어 놓고 ; 거짓말인거같다고 비웃던 의사..
아무리 부작용 생겼어도 뭔가 미안해하고 도움주려고 한다는게 느껴지면 이렇게 증오도 안할텐데... 인간 말종인거같애 그 병원 사람들.
인간들이 어쩜 그래
거기만 생각하면 너무 머리아파서 화나서 스트레스 받아..
아무리 찾아봐도 방법이 없어서 그냥 장애있다 생각하고 사는건데 죽어야 끝난다 생각하니까... 그냥 또 익숙해서 살다가..
근육을 잘못 봉합해서 틀어진경우, 입이 안다물어진경우 등도 있고 나처럼 겉은 진짜 멀쩡한데 감각이상,통증만 느끼는 사람들도 간혹 있는데
다들 원인이나 나아질 방법만 찾아다니느라 물어보기만해..ㅠㅠ
다른 병원상담가서 물어봐도 글쎄 잘 모르겠다하고..
나 수술해준 의사가 나를 거짓말쟁이, 진상으로 몰아가니 내가 도대체 이걸 어디서 알아봐야해 ....하
정말 앞턱 무거움,통증 어떠한 원인인지 찾고 나아진 사람은 없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