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말이 되나요. 정말 얼굴도 못들고 다닙니다. 이 더운 날씨에 꿋꿋이 마스크끼고다니고 친구들도 아는 사람들도 절대 못만나고 정말 하루하루가 고통 그 자체이고 곤욕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힘들고 너무 스트레스 받고 속상하고 죽어버리고 싶단 생각도 계속 한적이 있을 정도로 너무 속상해요 제 얼굴이 이 나이에 이렇게 흉측하고 괴이해진게요. 그런데 막상 수술해준 병원 태도는 너무 뻔뻔하구요 의사고 실장이고 너무 뻔뻔해요. 다들 병원에서는 사과밖에 안하냐, 하시는데 네 ? 사과요 ? ㅋㅋ.. 사과의 ㅅ자도 못들어봤습니다. 사과는 무슨 .. 코 보는 사람들마다 깜짝깜짝 놀라시고 한번 더 쳐다보시는 분들도 여럿 계시고, 더군다나 그 병원 간호조무사는 바늘을 잘 못찌른 적도 몇번인지. 지혈도 못해서 신발이고 옷에 피튀긴 적이 몇번이질 않나 , 그래놓고 조무사고 의사고 실장이고 사과 한번 없고 미안한 척도 하지 않고 그런 태도 조차 전혀 보이지 않는 아주 대단한 병원입니다. 이런 코로 얼굴 들고 다닐 수 있냐는 말까지 들어보고 정말 별의별 소리 다들어봤습니다. 제가 이런 소리 들으며 살자고 큰돈 주고 수술한건지 정말 의문이고 너무 억울해 죽을 것 같아요. 자신들 잘못은 하나도 모르고 세상 뻔뻔한 병원이 너무나도 원망스럽고 정말 너무너무 기가차고 화가납니다. 맨 처음에는 무슨 전체 모델로 전체 무료 수술 해주겠다며 먼 타지역에서 굳이굳이 부르더니 결국 큰돈 다 받아가며 심지어 뭐해서 추가금액까지 받아가며 수술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지키는 말 하나 없는 이 병원 그저 참 웃기네요. 이 수술때문에 7-8월 동안 예정되어있었던 몇개국 해외여행들도 모두 못가게되어서 다 취소하느라 피해 본 수수료며 환불 받지 못한 항공권 호텔 리조트까지 생각하면 정말 또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매일 지방에서 왔다갔다 하느라 교통비가 많이 들었는데 마치 염증 치료를 교통비가 드는 대신 치료는 공짜로 저를 위해 해주는 척 얘기하질 않나. 하 까면 깔수록 더나오는 이 양파같은 병원이 떡하니 존재한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저 같은 피해자가 정말 다신, 다신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가 절망적이고 거울을 볼 때마다 정말 설명 못할 우울함 암흑 속에 살고 있으니까요. 제발 벌 받길. 바래요.
+ 실장은 항상 문자할때마다 마지막 말에만 성의 없이 대충 답하고, 말하다 말질 않나 답장은 미친듯이 느리질 않나; 덕분에 주치의 휴진인 날에 지방에서 왕복 4시간 걸려서 가서 그냥 연고 하나 바르고 돌아온 날도 있고 대체 절 뭘로 아는 걸까요. 연고 바르려고 갔으면 그냥 제가 집에서 혼자 바르면되는거 아닌가요 ? 정말 저는 매일매일이 지옥같은데 사과 한마디 없이 천하태평한 태도를 보이는 이 병원 사람들이 너무 화가나고 진짜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얼굴이 중요한 제 미래 직업은 대체 어떻게 책임질거며 제 인생은요 ? 진짜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서 벽만보고. 우울증 대인기피증 걸린 것만 같고 지하철 버스타면 사람들이 한번씩 더쳐다보면 코때문에 그런 것 같고 진짜 너무 힘드네요. 너무 뻔뻔한 태도도 화가나고 그냥 하루하루가 너무 힘듭니다. 또 감당해야되는 어마어마한 재수술비며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제발 도와주세요.
+실장이 염증치료, 처치 해도 되는거 맞나요, ? 정작 주치의는 4-5일에 한번씩 보고요. 봐도 대충보고.
보시는 모든 의사분들, 사람들 모두 다신 예전만큼은 절대, 절대 못돌아간다하실때마다 눈물만 미친듯이 나오고 정말 표현할 수 없을만큼 절망적이고 가슴 찢어질듯이 아프기만 합니다. 제가 정말 선택을 잘 못한것이 잘못일까요. 제발 저같은 피해자는 다신 발생하지 않아야하며 하루하루가 정말 너무 지옥같네요 제발 도와주세요 여러분. 매일 밤 악몽이며 잠도 제대로 못자서 정신과약, 수면제로 버티는 저인데 천하태평하게 두발 뻗고 잘 그 병원 의사와 실장만 생각하면 억울하네요. 그리고 치료갈때마다 이렇게 심각한 상태인 저는 항상 뒷전이고 다른 대체 얼마나 중요한 환자가 있는지 항상 다른 수술환자들 최우선이고 저는 백년만년 기다리다가 그저 앉아서 기다리라고만 하고 한참 뒤에 후처리해주고, 대처하는 방식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실리콘 같은거 들어간게 절대 아닌데 어떻게 대체 코가 이렇게되냐며 신기하다고 자기들끼리 계속 저보면서 그러는데 뭔 병원 17년인생 처음본다니 어쩐다니, 제가 박물관 전시품, 원숭이인가요? 저 보면서 신기하다하면 전 기분이 좋나요? 정말 무슨생각인건지 모르겠네요. 정작 저는 너무 상처 받습니다. 전 이렇게 속상하고 고생중인데. 저한테 이런 말 하는 병원 참 원망스럽네요.
이 글은 비방에 목적이 없으며 병원선택하시는 분들께 꼭 조금이나마 도움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