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원장은 재수술전문의라고하고 병원은
자연유착으로 홍보하는곳 ㅂㄹㅋ후기인지 뭐였는지에
속아 믿고 맡겼는데 ㅡㅡ
1.처음부터 라인짝짝이에 처음 디자인대로 라인도
안나오고. 수술중간에 부분 마취가 안들어
추가로 두세번 투여함. 욱씬? 통증이 느껴져 원장한테 말했고 이후 더이상 투여할수 없으니 나보고 참으라함..;;
2.뒷트임 길게 빼놓은 절개라인(양쪽 다르고 이것도
심지어 한쪽 실밥 봉합이 끊어있었는데 실밥 풀을때 문의해보니 안쪽에서 이미 봉합했기에 겉에 실밥은 그냥
고정용도이지 끊겨도 괜찮다함 그래서 한쪽은 < 잘
아물고 한쪽은 >이게 가운데가 끊겨있음
3.매몰 3수차인데도(한번하면 10년씩 거뜬) 눈꺼플 얇고 눈뜨는 힘도 괜찮다고 다들 매몰을 추천해주심
이번에 삼수한이유는 9년째되니 라인 낮이지고 느슨해진게 느껴져서 임신준비전 미리 수술을 해놓을생각으로
풀리기도 전에 진행.
현재 수술 한달차
사실 라인도 두쪽 다르고 짝눈도 더 심해졌지만
눈 수술은 자주할수록 늙는단 말에 감안하고
그냥 지내다가 40대되면 절개할생각으로 감안.
오늘 한달차 경과.(이것도 사실 원장은 3개월 뒤에 보자함) 뒷트임 벌어짐 걱정도 되고 쌍커플 한쪽 끝에 처음부터 있던 매듭실인지 상처인지 남아있고 그주위로 볼록 튀어나와서 병원에 방문
수술전후 태도가 너~무 다른 실장을 뒤로하고
실밥여부를 물어보니 원장이 실밥 맞다함ㅋㅋ
뭐 내 피부가 얇아서 비친거라나?(매듭부분인데??)
아님 제거 후 끄트머리가 살짝 남은거라나
안그래도 그쪽 부분만 칼집? 자국이 있길래
자연유착인데 왠 칼집이 있지 했는데 이번에 또
나이프라 간호사한테 하시며 쨈
사실 이 부분도 불편했지만 실밥제거때 원장ㅇㅣ 아닌
다른 간호사? 같은 사람이 빼준거라 그냥 넘어가려했음
벗. 집에오니 해당 부분 눈만 쌍커플이 풀려있음 ㅎㅎㅎ
느슨해져서 기존 수술전 라인으로 처지고 내려옴.
이쪽 눈만 앞머리가 세미아웃이였고 반대쪽이 인아웃이엿는데 힘없이 처진 인라인? 아니 수술한지 한달된 눈인지 모를 텐션없는 라인으로 됌
세번째 수술에 한번도 겪지 않은일을 여러가지로
겪다보니 원장의 경력만 보고 수술하는것도 능사가 아니고 경력대비 실력이라고 절대 생각하면 안된단걸 배움
게다가 재수술 전문의라면서 기존 쌍수라인을 고려하지 않아서 하나로 겹치게하는것과 실밥제거를 내가 말하기전까지 캐치하지도 않고 결국 제거했더니 라인을
풀리게 만들었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음
이것때문에 내 시간/돈을 쓰고도 또 수술할곳을 찾아야한다는 현타와ㅡㅡ
괜히 풀리지도 않은눈 한살이라도 어릴때 눈에 덜 데미지입게 수술하려했더니 재수술을 알아보게 만든병원에
대처를 내일 들어보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