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부지 상안검 예약해드렸어 진짜 나이 들어가시면서 눈 위에 살들이 쳐지니까 눈가쪽이 짓무르는 거야.. 아빠도 되게 불편해보이고 자식으로써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가 없더라고.. 볼 때마다 맴찢ㅠㅠㅠ 그래서 엄마 지인들이 소개해준 ㅇㅇㄷ에서 수술하는걸로 예약하고 왔는데 직접 가보니까 병원도 깔끔하고 원장님도 엄청 꼼꼼하게 눈상태 체크해주시는거야 상담해주는 분도 울 아빠 몸상태랑 여러가지 체크 자세히 해줘서 믿을만한 병원 같았어 안전시스템도 체계적으로 돼있었고.. 근데 내가 열심히 알아본다고 알아본거긴 하지만 아빠 수술 진짜 잘되야될텐데 하는 걱정이 들어서 성예사 계속 눈팅하게 됨ㅠ 부모님 수술 시켜드린 예사들 공감하려나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