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예사들 !!
저번에 성형을 고민한다고 글을 올렸었는데 결국 성형을 했어 ㅎㅎ
많은 예사들이 자기라면 하지 않을 거같다고 얘기해줬었는데 !
성형은 역시 자기만족이더라 ㅎㅎ
나는 못생긴 편보다는 예쁘장한 편이었어 !
근데 20대 중반 넘어오면서부터 젖살이 확 빠지더니 ㅠㅜ 얼굴이 땅콩형으로 변해버렸지 머야
땅콩형이 된 내 얼굴이 너무 만족스럽지 못하고 매번 거울 볼때마다 광대만 보는 날 보면서 이럴거면 진짜 차라리 성형을 하고 말지라는 생각에 저질러 버렸어
지금은 일주일차인데 생각보다 붓기도 빨리 빠지고 입도 괜찮게 벌어져서 지금 남친이랑 데이트 하러 가는길 ㅋㅋㅋ
발품부터해서 남자친구랑 계속 돌아다녔어가지고 성형은 굳이 숨기지 않았어 ㅋㅋㅋ
한달차에도 못 돌아다닌다는 후기를 보고 걱정했었는데
대부분 붓기는 이주차면 문제없이 일상생활 할 수 있는 거 같아 !
물론 난 유독 볼 아랫쪽이 많이 부어서 약간 둘리같긴해 ㅎㅎ
궁금한 거 있으면 질문 남겨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