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팔은 정말 가늘어짐 지금 있는 팔두께는 근육이고 지방이 빠져서 근육 윤곽이랑 구분이 보일 정도로 잘빠졌어
근데 팔을 횡으로 벌렸을 때 피부가 쳐지는 건 보여 심하거나 보기 흉한 건 아니고 지흡하기 전 살이 늘어지던 것과 비슷하게 늘어지는데 그게 지방때문은 아닌 그런 거. 전신 딱붙는 터틀넥 쫄티 입었을 때랑 반팔 입었을 때랑 팔 두께가 다르게 느껴진다고 하면 이해가 쉬우려나? 약간 바람 시들시들한 풍선 생각하면 돼. 피부는 그대론데 안에 지방은 빠져서 부피는 줄어들은
근데 내가 이 글을 팔지흡 망했다어쩌고 해서 쓰려는 건 아니고 팔지흡은 정말 만족함. 다만 이전에 허벅지 지흡도 생각은 좀 있었는데 팔 먼저 하고 나니까 허벅지지흡하면 살쳐진다는 게 어떻게 오는 건지 바로 알겠더라. 팔은 그렇게 크게 티 안나고 괜찮은데 이 물빠진풍선st 느낌이 다리에 오면 ㄹㅇ 골때릴 거 같음..... 엉덩이도 난리날듯. 평생 다리 꽉 끼는 스키니 입을 거 아니면 허벅지지흡은 고민 10번하고 살 최대한 빼고 조금만 지흡해
+)생각해봐 원래 피부는 지흡해도 남아있는데 그게 덜렁거리는 게 과연 부자연스러운 일일까...? 지방빼면 마법처럼 올라붙는 피부같은 건 없더라 일단 나한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