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저는 진짜 이게 간단한 건줄 알고
원래 필러를 맞았는데 필러 안아프잖아요ㅎㅎ
당일날도 뭐 살짝 얼얼하지 뭐 아프다는것도 없고
마취주사 살짝 따끔? 빼면 고통 1도 없어요.
저는 그거에 한 5배 정도로 알고 갔는데
막상 받아보니
와 진짜 뒤집니다.
마취풀리는 순간 뒤져요.
이게 선생님이 일부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수술 끝나고 기점으로 마취 6시간 가는걸로 했더라구요.
6시간까지는 뭐 참을만해여. 얼얼해요 그냥.
턱에 감각이 1도 없는 느낌?
턱이 없다는 느낌?
근데 풀리는 순간 뒤집니다. 이게 어떤 느낌이냐.
치통아시죠. 이빨 진짜 심하게 썩어서 오는 치통.
이빨이
아래이빨 한 5개가 진짜 심하게 썩은 그 치통 수준입니다.
재앙급 치통.
진짜 저 2틀동안 개 후회했습니다. 거울봤는데
턱이 너무 길어보이고 말같이 된거 같고.
와 진짜 자살할까. 내 인생 망했다. 저 그냥 담배도 폈어요.
하루에 3개씩.
너무 아프고. 망한거 같으니 정신적으로 심각하게 고통받고..
근데 지금 6일째거든요?
안아파요. 통증이 딱 2일갑니다.
그리고 붓기빠지면 처음에는 말상인데 ㄱㅊ아요.
저 지금 완전 행복.
턱이 생겼습니다ㅋ 거울보는 재미로.
진짜 자살까지 생각해서
저 붕대풀때 병원 간호사나 원장님한테
진짜 싸가지없게 말햇거든요?
이새끼들이 내 얼굴 다 망친새끼들.
일단 붕대풀고 붓기 좀 빠지고 나서
제대로 보고 그때도 말상이면.
존나 따져야겠다. 소송 + 피해글 존나 써야지하고
각오하고 있던 터라.ㅎㅎ
근데 붕대풀고 집에와서
거울보니
오??? 존나 괜찮은데?ㅋㅋㅋ
지금 후회중입니다. 병원 원장님한테 ㅠㅠ
수술 경험 공유입니다. ㅋ
진짜로 2일간 뒤집니다. 근데 딱 2일만 참으세요ㅋㅋ
처음에 말상이거나 턱이 좀 너무 길어보인다
그거는 붕대풀때 사라져요.ㅋㅋㅋ
근데 만약에 붕대풀때도 말상이그러면
그거는 갠적으로 망한거라고 봅니다....
붕대풀때 큰 붓기는 다 빠지는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