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때 이후로 처음 입어보는 치마 >일단 살이 엄청 빠진 현재 되게 건강하게 예쁜 몸을 유지하고 있거든?
난 지금 내 몸에 너무 만족해 ㅎㅎ
시술 후 살이 어디 한 곳에 치우 처져 있지도 않고 스타일링 범위가 커졌달까? 너무 좋아
아무튼 내가 시술 한걸 아는 건 딱 2명 내 친구만 알고 외에는 아무도 몰라 (가족도)
아니 같이 밥 먹는데 부모님이랑 언니도 근데 얼굴에 뭐 맞았냐 살이 왜 이렇게 빠짐?? 이러고 나 바지 입은 거 보고 바지 샀냐고 새로 보는 바지다 막 이럼 같은 바지인데 살 빠져서 핏이 달라진 거 ㅋ⫬ㅋ⫬ ㅋ⫬ㅋ⫬ ㅋ⫬ㅋ⫬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는 요즘 이 분위기에 취해서 소개팅도 처음으로 나가봤거든? 근데 내가 엄청 떨었단 말이야? 막 코스요리 나오는 곳으로 잡고 나이차도 나고 좀 잘 나신 분이어서.. 쨌든 결과적으로 그분이 나한테 더 빠져서 번호도 따고 집도 데려다 주시고 연락도 먼저 하심~~
시술 하나로 얻은 행복이 몇 개인지, 비용이 좀 많이 나가는 시술이지만 그 이상의 만족감이 오니까 고민하는 분들은 꼭 상담이라도 받아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