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올려..
요약
# 21년도 광대,턱,코 수술 했음
# 발음 시 아랫턱끝을 누가 쥔 것 처럼 턱 뭉침, 이물감 + 광대 감각 이상, 과 교정 + 분필 코
# 두 세차례 호소, 명확한 원인과 해결책을 요구했음 <- 이 마저도 예약한 시간에 방문해도 그로 부터 2-3시간을 기다려서 겨우 1-20분 상담해주는데 사실 상 2:1 구도로 혼자 해명에 가까운 호소를 해야 하고 정작 아무런 해결방안을 제안 받지 못하고 그냥 돌아오기 일쑤
# 이후로 대학병원 + 타 병원 전전하며 직접 원인을 찾으러 다님 + 이때 수술 전,후 CT 자료 달라고 요청해도 시원하게 주기는 커녕 끝끝내 빌고 기다시피 달래서 겨우겨우 받아냄 + CT 못 주니까 핸드폰 카메라로 찍어가라 했었음.. << 저 제발 이거 고쳐야 한다고 꼭 좀 부탁좀 드리겠다고 울다시피 얘기해서 안 열릴수도 있는건데 일단은 드려요 하면서 메일로 받았음
# 대한민국에서는 이러한 원인을 밝혀줄 곳도,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한 곳도 없음을 알고 불편함은 전부 감수하고 살기로 했고 분필 코 만이라도 as 를 요구하려고 어제 상담을 갔었음 (역시 2시간 대기), 타 병원에서는 기존 수술 내용 제거 정도는 마취비만 받고 as 해 준다고 그쪽 병원에 가서 잘 얘기해 보라고 해서 갔던 건데 여기서는 이 마저도 수술비로 진행하겠다고 하는 상황..
최대한으로 걷어내고 내용만 적어봤어
지금 이 상황에 대해 어떤 의견도 좋으니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내가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거나 한게 있으면 알려주라..
코를 심하게 건든것도 아니고 미간에 들어간거 제거인데 세군데를 수술한 나로써 여태 것들 다 알겠고, 코 만이라도 as 해달라는 정도의 요구가
내가 과한거야? 내가 뭘 어떻게 해야 좋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