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 전인가? 친구따라 갓다가 충동적으로 속쌍으로 아주 얇게 했어요. 너무 얇게해서 진짜 친구들이 한지안한지도 모를정도로..
근데 요새 나이먹어서 그런가 눈끝이 쳐지고 사진찍을 때 마다 피곤한 인상이길래 일단 두군데에서 상담 받았는데
거의 티가 안나길래 그냥 첫수술로 상담진행 후 처진쪽 교정해주는 방향으로 눈매교정 견적 받아버렸어요
상담 친절하기로 유명한 두 곳에서 모두 원장님이 직접 눈 자세히 보면서 상담진행했는데도 전혀 모르는 눈치면 굳이 재수술이라고 다시 말하고 재견적받을 필요 있을까요??
비싸기는 훨씬 비싼데 자세히 봐도 모르실 정도면 굳이 더 비싼 값 주고 필요 있나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