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쯤 강남 모 병원에서 눈코 수술받았었는데
수술 후 원장님 만날 수도 없었고 걍 퇴원하고
여차저차 잘 지냈는데
염증 관련 문제로 내 담당 실장이 퇴사하고
내가 병원에 연락할 수 있는 새로운 연락처는 고지도 없고
메시지는 걍 읽씹 밥먹듯이 하고…
뭔가 이상해서 저번달 말부터 지금까지 경과만 3번 보러 갔는데
염증 아니다 수술하면 원래 불편하다(이건 그럴 수 있는데 계속 새롭게 붉어지니까;;) 원장 기다리느라 거의 2시간
그것까지 다 그렇다 쳐도 한 번 만나면 제대로 봐주는게 아니라 그냥 한번 쓱 보고 에이 염증 아닌데 이러고 경과 끝
내 소중한 시간 쓰고 거기까지 가서 2시간 기다려서 대충 몇마디 띡 하고.. 붉어짐이나 압박이 왜 그런지는 제대로 설명도 없고 염증 아니다 가라.. CT 찍고 별문제 없으니 메시지로 문제 없다고 띡
눈은 몰라도 여기서 코는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