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마음 굳히고 내일 예약하려고 했는데
친누나가 지인이 일하던 병원이라며 소개를 해줬는데
인터넷에 정보가 전혀 없고 후기 사진도 초상권 문제로 아예 촬영을 안하는 병원이네요.
정보라면 그 지인이 오랫동안 그 병원에서 일을 했고, 직원을 비롯 주변 몇몇 사람들이 수술하고 잘 살고있는거 정도?
상담 한번 받았는데 상담 내용은 제가 예약하려던 병원과 비슷하게 자연스러운걸 추구하고 수술방법도 비슷한데
비용은 거의 2분의 1수준이네요. 수술만 잘된다면 비용은 상관없지만 비슷한 결과라면 비용도 좀 고려해봐야하는데
고민이 되네요.
지인만 믿고 하면 후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