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피부에 좀 관심이 많아.
요즘 내가 관심가지는거는 D판테놀이라는 성분인데
이게 동아제약에서 나온 제품이 제일 유명한데
D판테놀은 쉽게말하면 재생크림에 많이 들어가있는 성분이야.
내가 실제로 사용하고있는 라로슈포제 크림에도 이성분이있어.
근데 요즘 의문이드는게 나는 라로슈포제를 로션처럼 매일발라도
사실 큰 자극이 없이 효과가 좋아서.
로션이아닌 오로지 D판테놀 연고 (예를들면동아제약제품) 바르면 어떨까싶어서
구매를 한번 해봤어. 근데 왠걸... 완전 발림성도 별로고 내가생각했던게 아니었어.
그래서 또하나깨닳았지.. 발림성도 되게 중요하구나
예를들면 라로슈포제에도 D판테놀이 소량 들어있긴해.
그래서 효과를 봤다고 D판테놀 연고를 발랐더니 발림성도 구리고 별로였던거지.
실제로 피부에 밀착된다는 느낌이 별로없었어..
그리고 둘다 써본결과 그냥 라로슈포제가 더 낫더라.
그리고 또하나 알았던거.. 내가 여드름 흉터연고로 노스카나를 한창 썼을때
엥 효과가 왜이렇게 미미하지 노스카나 연고는 되게비싸거든
그래서 2통째바르고 애는 가성비가 너무떨어져서 그만발라야겠다고 마음먹었었거든
근데 노스카나는 확실한건 꾸준히바르면 좋긴해.
다만, 가성비가 별로라는거지... 내가 진짜 노스카나 맨날 발랐을때 피부가 진짜좋긴했어
지금 노스카나 연고 뒷면에 성분을 보니 헤파린이랑, D판테놀 역시 들어가있더라.
화장품 원료중에서도 재생원료가 좀 비싸긴하잖아.
근데 내가 라로슈포제를 쓰면서 깨닳은건 피부에 바르는건 좋은성분이 아무리 많다하더라도
발림성도 만만치 않게 중요하다는거지. 발랐는데 흡수가 제대로안되고 거칠거칠하면
오히려 독이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