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에 눈성형으로 고민으로 성형외과 상담을 두 곳 잡고 친구랑 방문을 했다.
그때 눈물의 여왕 주인공이 인기 있가 있을때라.. 이렇게 저렇게 해보고싶다는 생각만으로 무작정 발을 딛었는데..
첫번째상담.. 실장님이 쌍커풀 라인을 잡아준다. 쌍커플만 하게 되면 인상이 약간 무서워져 보일수 있다고 이야기해주었다.
우린 앞트임 뒤트임. 눈물의 여왕 여주인공 이야기를 했는데... 수술한다고 해서 여주처럼 안보일것이고.. ㅎㅎ
앞트임 튀트임은 필요없을거 같다고 말씀하심...
메이크업 기술을 좀더 익히는게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씀하신다..
쌍커플수술만 하는게 낫겠다고 말씀해주셨다..
두번째상담... 실장님이 우리보고 원하는스타일은 모조리 이야기 해보라고한다..
앞트임 뒤트임.. 시원하게.. 쌍커플 수술 해도 무섭지 않게... 등등 이야기 하니깐..
앞트임.뒤트임.눈매교정.눈썹거상.하안검 등등 늘어나는 견적비... 후덜덜...
이런 극과 극의 상담... 떨떠름 하다...
첫번째 병원 - 맞는 말같기도 하고.. 지금껏 여지껏 쌍커풀 없이도 살았는데....
두번째 병원 - 시술하는거 자기가 원하는 대로 이쁘게 만들어 기분 좋게 사는것도 좋다하고...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