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고 유난히 미간이 도드라지는 얼굴. 그래서 사진 찍으면 코가 유난히 더 낮고 짧아 보이더라고.
친구들도 코에 유난히 시선이 많이 간다 이야기 한 것도 있고 나도 복코에 뭉툭해보이기까지 하니까 좀 그렇더라고
심한 복코는 아니었음 근데 미간+콧대 T존이라 하나 그 쪽이 진짜 시선 확 쏠리면 코가 눈에 띄어 수술 결심한 것도 그거 때문이고
과하게 하기 싫어서 쁠리에서 수술할 때 원장님한테 꼭 자연스럽게, 티 안나도 된다 높이랑 모양만 좀 잡고 싶다 했음.
코끝 기증늑이랑 비중격 사용했고, 콧대는 맞춤으로 함. 염증 나는 거 무섭고 원하는 라인 확실했어서.
두 달까지는 붓기 남으니까 3개월까지 관리 빡세게 해볼라고.
이건 수술하고 부목 떼기 전 사진. 두 달 차 사진 찍으면 후기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