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했는데 돈은 많이 깨졌지만
이마도 좁혀져서 얼굴 비율도 개선하고 헤어라인도 예뻐져서 머리도 묶고 다님
하고나서 아프다던데 내 수술은 다른 사람들보다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안아파서 당황했음 뒤통수에서 딱지 떨어지는 정도?
내가 머리카락이 직모인데 심은 머리는 곱슬이라 그게 좀 티나는데 매직으로 펴주고 관리 해주면 정말 티 1도 안남
아무도 모르는데 가끔 미용실 갔을때 왜 옆머리만 곱슬이냐고 물어봄 그때 들킴ㅋㅋ
한 10년 전에 복코 수술하고 뭔지모를 불편감으로 1년만에 실리콘 제거한 채 살다가..코끝이 점점 내려오면서 말그대로 징징코 + 수술 전보다 더 쳐져버린 코끝으로 살아왔어..
사진만 찍으면 너무 심하게 그게 부각되고 스트레스 받았지만 솔직히 사회생활 하면서 수술 시간 내는게 쉬운일은 아니니..질질 끌다가 유튜브에서 김태환 원장님 영상 보고 바로 찾아갔음..
원래도 수술한 티 내고싶다거나 코를 더 높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내 인상이 변하지…
전/후 사진이 말해주는 지빙흡입!
팔,복부에 이어서 허벅지인데 진짜 만족도 높지만
그만큼ㅋㅋㅋㅋ 아프고 걸을때도 엉거주춤 티가
많이 난다는거 ㅋㅋㅋㅋ 와..만만하게 보고 수술하고 일주일만에 해외여행 갔다가 장악종 생기고 정말
고생했지만 허벅지라인 보면 넘 뿌듯하다
ㅜㅜ 이제 앞으로 남은 후관리
잘 받고 ..식단 노력해서 다시 안 찌는걸로 ..
이제서야 작성하는 쌍수 후기..
원래 되게 큰 ? 무쌍 눈이었음
병원 어딜가나 라인을 어떻게 잡든 뭘 어떻게 하든
실장님들이 다 잘되실 눈이니 걱정마세용 이랬는데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까탈스러운 나는 발품 손품 다섯개씩 돌면서 병원 정함
병원 정한 기준은 일단 의사쌤 손 보고 결정함
눈 수술 코 수술 모든 수술은 마찬가지로 의사 손재주가
중요함 너무 주관적인 기준이긴하지만 손을 보고 손재주있을 것 같은 사람 왠지 바느질 잘할 거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