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코: 그냥 콧대 1도 없는 완전 낮은 코
-첫수: 10년전에 귀연골+실리콘으로 함. 콧대생겨서 행복하지만 높고 이쁜 코는 절대 아니고 평범 정도가 됨. 코끝은 여전히 뭉툭하고 복코. 여기에 실리콘이 약간 휘게 들어갔고 실리콘 시작점이 비추는 에러사항 있었음.
-재수: 늑써서 재수술. 실리콘 휜거랑 비추는건 좋아짐. 문제는 코끝은 조금 높아졌는데 아직 뭉툭하고, 콧대를 하나도 안높여버림. (=첫수때랑 똑같음)
직전 코의 가장 큰 문제점은 뭉툭한 코끝이었고, 개인적으로는 중안부 꺼진 얼굴이라 콧대도 좀 더 높아지기를 원했어
(참고로 성형외과 상담 10군데 넘게 돌았고, 콧대에 대해서는 의사들이 거의 6:4정도였음. 콧대도 더 높여야한다6 vs 지금도 나쁘지 않다4)
지금이 재수하고 2주차니까 아직 기능적인 문제는 없어.
늑써서 딱딱한거 빼고는 염증끼 전혀 없고 비중격연장술인데 나는 숨쉬는것도 편함.
복코교정 부분도.. 지금은 전혀 모르겠지만(ㅜㅜ) 붓기가 더 빠지면 조금 더 얇쌍해 질 수 있다고 생각은 해.
근데.. 난 재수하면서 좀 더 입체적으로 예뻐졌음 했는데 콧대가 첫수랑 높이가 똑같아. 코끝도 아쉽고..
실리콘 휜거랑 비추는거 단점이 없어진건 좋지만 그게 그렇게 심한 단점은 아니었거든...
코 재수술을 결심한건 어쨌든 더 높이고싶어 수술대에 누운건데 딱딱해지기만 하고 옛날이랑 입체감 자체는 넘 똑같은 느낌 ㅜㅜ
코끝이 좀 높아지기는 했지만 아직도 너무 뭉툭하고.. 붓기 빠지면서 더 내려온다 치면 더더욱 이전이랑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아ㅜㅜ
내 욕심으로는 as로 콧대 실리콘 좀 더 높이고 코끝 복코교정 더들어갔음 좋겠어.
근데... 워낙 코가 부작용 심한 부위기도 하고, 첫수 후에 10년동안 그냥 살았던것도 안전하게 수술 잘된거 만족해서였기도 하거든.
괜히 자주 열었다 숨쉬기 어렵거나 염증 부작용 날까봐 넘 걱정되기는 해..
그러면서도 아쉬운마음도 있고..
이런경우 삼수 할것같아? 아님 그냥 적당히 만족하고 거울 그만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