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자체는 만족스럽고 필요하다면 해야하지만 수술후에 미처 생각치 못했던 문제들 이야기하자면 핀뽑기, 코퍼짐,피부처짐,인중늘어남,입술말림이야. 거의 필연적으로 온다고 보는데 신경쓰이는정도가 아니라 거상같은 2차 수술을 해야만 할 정도라고 생각해. 증상은 해를 거듭 할 수록 심해져
붓기빠지는 첫해까지 이렇게 심각할 줄 잘 모르고 나름 만족하고 있었는데..몇년내에 늘어난 축 처진 피부와 퍼진 코 때문에 또 다시 병원을 알아보게 돼.
한 두해는 심부볼,지흡,필러,보톡스, 실리프팅, 울쎄라,써마지,슈링크 등으로 보수공사로 잘 떼웠다 생각했는데(이것만 해도 돈이 얼마야....) 근데 더 수년지나니 이제 이런걸로도 역부족인듯..(심부볼은 개 후회 중) 이젠 거상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래서 성예사 올만에 다시 오게 되었네..
휴ㅡ손대기 시작하니까 정말 끝이 없다;
암튼 수술후 관리 시술이나 추가 다른 수술등을 꼭 염두해 두고 예산잡을때 훨씬 넉넉히 잡아둬야함. 그래도 하기 전 보다는 나은 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