넙데데한 얼굴이 중학교때부터 스트레스라 윤곽 4군데 정도 돌아서 오늘 수술했당
원래는 광대 사각턱 하고 싶었는데 4곳중 2군데에서 의미 크게 없다하구 처질 얼굴이래서 눈물을 머금고 사각턱만함ㅠ
오늘 수술하고 누워있는데 ㄹㅇ 눈감고 일어나니 끝나있네
맨 처음에 목이 너어어무 타들어갈거 같애서 간호사 분들한테 물..물 좀 달라고 아님 물 적신 거즈라도 물게해달라고 눈물 그렁그렁하면서 애원했는데
힘드시죠 ㅠㅠㅠ 근데 안돼요 ㅠㅠ (철벽)
공감성 철벽당해서 슬펐음
근데 2시간 정도 지나니 침만 안삼키면 목 아픈건 좀 괜찮아 지더라 그리고 미놀 (인후통치료캔디) 먹으니까 더 좋아졌어 강추!
사각턱 쪽은 약간 발치했을 때 아픔정도?? 지금은 걍 별로 안아픔 턱쪽 만져보면 찌릿찌릿한 이상한 감각?
여기가 수술을 잘하는건지 무통주사를 놓은건지(따로 신청은 안함) 1종만해서 그런건지 조금만 짤라서 그런건지... 완전 지옥이래서 겁먹었는데 할만해서 다행이었다 ㅋㅋㅋ
누워있으면서 심심해서 끼적여봤어 ㅎㅎ.. 담에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