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에 걸처(지난주와 어제) 허엉무하고 복부러브핸들 뺐는데…
붓기가 엄청나서 걷지를 못해.
열이나거나 하진 않아서 염증은 아닌거 같은데.. 이런 붓기는 처음 보는지라 많이 걱정되네.
일단 다리 전체가 부어있는데 발이 발가락 까딱하기도 힘들 정도로 부어서 걷기도 힘들어
나가서 산책도 좀 하고 오고 싶은데 발을 못 디디니 걸을수도 없고 어쩜 좋지?
첫번째 허엉무 지흡후에 산책하고 나다니고 했거덩?
그런데 이번에 복부,러브핸들 지흡하고 엉덩이 이식하고 이 엄청난 붓기가 생긴거야.
혹시 이런 경험 있었던 예사 있을까?
정말 무릎부터 발까지 터질것 같이 부어서 이거 무슨 부작용인가 싶기도 하고 수술 잘못 된건가? 하고 엄청 걱정하고 있어.
난 지흡이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어.
게다가 일어나거나 머리 흔들면 너무 어지러워서 오늘 간신히 절뚝거리며 나가서 액상 철분제 사와서 먹었고.
내가 여태 해봤던 것중에 최고로 아프고 힘들어서 맨붕이야 지금.
경험있는 예사들 뭐든 얘기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