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예전에 황당하고 우스웠던 에피소드가 생각나서
한자 적어봅니다.
제가 서울에서 이름만 되면 알만한 건물전체가
성형외과로 되있는 강남에 한병원에서 쌍꺼풀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병원규모가 크고 환자가 많다보니..
성형공장같다.의사가 너무 환자를 돈으로만 보는것같아 안타깝다는 글을 올렸었는데..
나중에 치료받으러가는데 의사선생님이 저를 보고
인터넷에 글올린것 다안다고...
이러저렇게 올리지 않았냐고 해서 깜짝 놀랐었죠..
아마 간호사가 회원정보보기를 한것같더라구요.
그때 제가 가입한곳이 다음에 성형모임이었거든요.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그병원브로커 활동엄청 심하고..
저 그때쌍꺼풀 수술한거 잘못되서..재수술 했어요..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서 한자 적어봅니다.^^
눈재수술 한거는 눈수술 사진방에 재 아이디로 검색하면 있어요.
글구 수술할때 인터넷에서 누구 잘됬느니..
그런거 정말 거의 다 브로커고..
정말로 실력있는 의사선생님은 인터넷에서 별로 안유명한것같더라구요..
수술한 환자들이 잘되서 주변사람들 소개만 받아도
무척 바쁘고 말이죠.
저 재수술 한 병원은 제 주변 지인이 1월달에 예약하려고 하니 설날까지 예약밀려서 못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참고하시고..병원선택 잘하세요..
글구 저 이번에 광대하고 지방주입할건데..
제 생각에 같이 할사람들 모여서 같이 상담받고 같이 수술하면 의사선생님이 아무래도 좀 신경써서 잘해줄것같고해서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잖아요.
광대수술 잘되신분이나 알아보시는분 정보좀 주세요.
지방주입은 지방주입전문병원에서 하기로 했고..
전 수술 몰아서 하는것보다..
눈은 눈수술전문병원..
윤곽은 윤곽전문병원..이렇게 받는게 낳다고 생각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