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안녕 말 그대로 잘 있어 나 성예사 삭제하게.
나는 코 예쁘다는 말 어느정도 들어본 예사야.
근데 자기만족으로 코가 펑퍼짐하고 메부리가 있어서
그거 교정하려고 다다음주 월요일에 예약금이랑 같이 예약잡고 왔는데 성예사 보니까 정신 건강에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지우려고 해.
망한 후기들, 너무 힘들어하는 예사들 보면서 내가 이걸 하는 게 맞나 싶은데도 지금 안 해도 언젠가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른 김에 수술대까지 눕고 올게ㅠ.
망한 예사들이든 성공한 예사들이든 언젠간 다 행복하고 좋은 결과만 있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