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차야 진짜 아침에 일어나는데 힘드럿다 띵띵 부어서
원래부터 솜은 안 껴서 코 숨 쉴만 했는데 붓기 때문에 쉬기 힘든듯
갈비 아파서 움직이기 힘들지만 살기 위해 좀 걷고 옴
어제 병원 드레싱만 하고 원장님은 안 뵙고 옴
병원들이 다 그런지 모르겠는데 실장님 원장님은 수술 끝나면 끝인 거 같아 그냥… 문제 생기지 않는 이상…
나는 실밥 풀 때 뵙게 해달라고 따로 요청함…
자가늑 통증은 아직 심한데 적응이 된 건지 견딜만 함
복대를 엄청 꽉 쪼이면 좀 더 괜찮음
첫수 예사들아.. 자가늑 절대 비추 개아프고 좋은재료 많다
아 근데 예사들아… 약 하루에 세번 먹은데 밥 어케 잘 먹어?
입맛이 1도 없고 집에만 있으니 배도 안 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