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0대인데 나이가먹어도 내가 나이먹는거같지가 않다고해야되나.
내가 벌써 숫자로는 30이 넘은 나이인데
아직 정신적으로는 젋다고 생각해서 자꾸 거울을 보면 하루하루
변해가는 외모에 적응을 못하고 계속 어떤 시술이던 자기관리던 열심히하게되는것 같아.
물론 성형중독 그렇게 빠지지 않기위해 운동도 하지.
근데 외모집착이 언제부터 생긴건지 모르겠어.
내가 나이가 먹어가니 자연스럽게 노화도 오는건데 그걸 참지 못한다고 해야되나 ㅋ
거울을 보면 난 항상 20대처럼 생기발랄한 얼굴이어야만 생각하는 강박이 있는것 같아
너네는 그런거 없어? 솔직히 성형할 돈이면 하고싶은거 다하고도 남는데
왜 하필 내가버는 돈 일부는 항상 외모관리에 쓰이게되는건지 몰라.
여행도 가고 그런데에 더 썼으면 좋겠는데 내지갑의 일부는 항상 돈이 이쪽으로 빠져 ㅋ
여자라서 더그런것도 있긴하지. 너네들 생각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