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도에 코첫수+기능 하고 얼마안가 코가 어마무시하게 쳐져서 그냥 저냥 살다가 기능도 박살나서 얼마전에 ㅂ 에서 상담받고 어제 재수했어 ㅠ.ㅠ
무보형물+진피+귀,비중격 연골 사용한걸로 알구있고 워낙 이 재료로 잘 하신다고 유명하셔서 믿고 진행했다 ㅠㅠ
수술대 눕고 팔에 링겔 놓는데 그제서야 막 다시 무섭고 서럽고 눈물 찔끔 나드라ㅠㅠ 간호사 선생님이 달래주시면서 재워주셨어 ㅋㅋㅋㅋㅋ
아직 큰 붓기랑 아픔은 없는데 내가 아픈거 너무 시러해서 타이레놀 시간마다 먹어서 그럴수도...?ㅎㅎ 모두들 아프지 않고 나처럼 두번이나 하는 일 없이 이쁘게~~~ 한번에 수술 성공하기를 기원할게!!:-)
내 코도 이번이 마지막이기를 기도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