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공장형 병원은 대리 때문에 가지 말라고 하잖아.
근데 이것저것 손발품 팔아보고 돌아보다 보니 대기가 적은 곳이 더 이상하게 느껴졌거든.
예사들 글 보면 대기가 너무 긴 곳은 지양하는 것 같은데, 대기가 길면 공장형인 것 같아서 그런거야? 보통 상담후기 보면, 여기는 대기도 너무 길고 공장형인 것 같아서 비추에요. 이런 식의 대기와 공장을 묶어서 말하는 예사가 많더라고.
근데 막상 가보니까 병원 시스템상 원장이 수술을 들어갔는데 예상치 못하게 수술이 길어지면 원래 예정됐던 수술 시간 이후로 상담을 잡았던 사람들은 수술 끝날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것 같던데, 그러면 당연히 대기가 긴거 아니야?
(보통 병원 구조상 상담, 대기 공간과 수술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대기 많은 병원들에서 의사들이 수술 중간에 나와서 상담한다던가, 페이닥터랑 교체된다던가 했는지는 모르겠어.)
그냥 대기랑 공장형인거랑 난 반대개념인 것 같은데 보통 같은 개념으로 묶는 것 같아서 물어봐! 예사들 의견 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