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코가 좀 두꺼운 편이고 코 아래쪽이 퍼진게 컴플렉스였어서 맘먹고 2-3곳 비교하다가 그중 상담사분이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강남역쪽에 콧볼축소로 유명한 병원에서 수술받음. 내외측절개로 4mm줄였고 첫날은 마취풀리고 미친거처럼 아파서 약먹고 잠듦ㅎ....그러고 담날부터 3일후 실밥뽑을때까지 코가 개크게 부어있었고 이때 양쪽 콧볼이 짝짝이였음. 근데 실밥뽑고 2일정도동안 급격하게 붓기가 다빠져서 양쪽 맞춰짐!! 난 수술담날부터 그냥 알바가고 일상생활다했고 친한친구만났는데 어 코가좀..?? 높아졌나머지..? 오늘 쉐딩을 다르게했나? 이러지 수술한지는 모르더라 우리엄마도 모름.. 근데난 콧볼 끝나는점이 확싱히 모아진게 느껴지고 쉐딩해보면 콧볼이 뽈록하던게 좀 납작?해진게느껴짐. 난 수술후 4-5일차부터 아픈것도 거의없어서 수술한거 벌써 잊고사는데 거울볼때 문득 코가 진짜 작아진게 느껴져서 뿌듯해함ㅌㅋㅋㅋ잘하는곳에서 했는지 다행히도 흉터 하나도안보임 우리엄마가 내 코 밑에서 봐도 모름! 유일한 단점은 콧볼자르면서 피지선이 노출되니까 피지가 많아진다고 함 상담때들었는데 진짜그렇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