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몰래 윤곽3종 하려는데 ㅠ 내가 아빠 닮아 넙대대 해서ㅠㅠ 가족이 내 얼굴 형 다 알고있거든 ㅠㅠ? 특히 언니가 피부과 10년 이상 다닌 실장이였는데... 성형까진 아니더래도 미용쪽이나 내가 얼굴에 뭐 했는지 바로 알거든??예를 들어 실리프팅 이나 턱끝 필러하면 바로 내얼굴 보면서 너 턱끝에 뭐 넣었지 (최근에 한거 알게됨ㅎ..)이런식으로 바로 알아채버림...근데 이런 시술 같은건 뭐라 안하는데 아무래도 뼈 깎는거다보니....언니는 광대까진 오케이 했는데 사각턱은 위험하다 하고 엄마도 옛날 사람 이라서 윤곽을 양악으로 알고있는데 그래서 엄청 위험한 수술이다 평생 약 먹음서 고생 한다 이런식으로 과민반응을 해 ㅠㅠ 엄청 극대노 수준....근데 이번에 내가 가족 몰래 윤곽 수술 예약했거든......?물론 휴가때 할꺼고 이미 결혼후 신혼 이라서 당분간 처가집에 안가면 되겠지만 그래도 평생 안보고 살수는 없는디...뭐라고 둘러댈까?..ㅠㅜ 나처럼 가족몰래 윤곽 한 예사들 있어??
실 리프팅 했다고 거짓말 칠까 생각도 했었음ㅠ 근데 그러기엔 뼈 자체 크기가 차이가 나는데ㅠㅠ 뭐라고 할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