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 상담감
2. 별로 안기다림
3. 실장 상담 후 원장님 상담..
을 했는데 원장님이 빠꾸시켰음
코 무슨 자같은걸로 쟀고 CT보는데...
1. 이미 코가 이상적인 높이이며 직선이며 이 자에 완전히 맞을 정도로 수술한것처럼 높은 상태다 (난 낮은줄 알았는데?????)
2. 복코가 야악간 맞긴 한데 평균이 3.5 고 님이 3.8이고 수술권장이 4부터라 하기도 개 애매하며
3. 비순격도 야악간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긴 한데 그렇다고 비순격만곡증일정도로 기울어진것도 아니라 기능코 하기도 애매하고
4. 그 둘중 하나라도 좀 문제였으면 그거 하는김에 다른 하나도 한다 그리고 코끝도 좀 식으로 해보면 되겠는데 둘다 그정도 문제가 아니네?
5. 그리고 내 눈으로 봤을때 이후 수술하면 어떻게 변할까 같은 느낌이 있는데, 이 코에 실리콘 넣은 후 모습이 크게 개선될까? 그정돈 아닌 것 같아
6. 주변가족들이나 지인들도 코 문제있다고 안그럴것같은데???
7. 고로 안하는게 좋을 것 같아 더 생각해보렴
하고 나오고 견적도 없어서 상담비 1만원도 안내고 옴.
여기서 느낀게 당연히 아! 내 코 잘생겼다! 가 아님
다른 부위가 안좋아서 의사가 멀쩡하다는 부위까지 못생겼다고 느끼고, 생각하고, 그런 식으로 전체 외모를 형해화하여 평가하고 있는게 아니냐는 생각임
왜 그런 말 있는지 알겠음, 외모나 성형에서 중요한거는 평범한 부위를 더 잘생겨지게 하는게 아니라 내가 정말 안좋아하고, 못났다 느끼는 부위를 평범 혹은 좀 더 낫게 개선하는게 주임
아마 다른곳을 어떻게 잘 조지면 의사가 멀쩡하다고 하는 그 부위도 내 흐려진 눈에도 좀 멀쩡히 보이겠지
다들 그러길 바라고 원하던걸 얻길 바람, 다들 그러려고 성예사 온것 아님? 아 물론 바이럴 제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