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수술 전>딱히 팔뚝에 콤플렉스를 못 느끼다가 158/59라는 인생 몸무게를 찍고 나니까 어느새 마동석 팔뚝이 됨....
지방+근육이라 더 어마무시한 느낌 ㅋㅋㅠ....
안되겠다 싶어서 지흡을 한 지 벌써 두 달!!!!
겨드랑이 U라인, 부유방, 팔뚝
지방 1050cc 뺐음!
근육이 워낙 많은 편이라 라인 정리라도 이쁘게 잘 됐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잘 돼서 대만족 중ㅎㅎㅎㅎ
초반에는 보상심리마냥 식욕이 터졌는데 얇아진 팔뚝 보니까 다시 두꺼워지기 싫어서 식단 조절이랑 운동 병행하면서 다이어트도 하는 중
바본은 한 달 차까지만 좀 심하다고 느끼고 그 뒤로는 잘 못느낌
병원에서 해주는 후관리 외에는 집에서 샤워할 때랑 샤워 후 바디로션 바를 때 좀 쎄게 주물러주면서 풀어줬는데 이게 효과가 제일 컸던거 같음!
지금은 오른쪽 팔꿈치 윗쪽에 살짝 있는거 빼고는 다 풀린거 같음
가끔 팔 안쪽이 땡기는데 이건 요즘 오랜만에 웨이트를 시작해서 그런건지 지흡 때문인지 사실 살짝 헷갈림ㅋㅋㅋㅠㅠ
실밥 제거 후부터 붓기 빠지는게 눈에 보이더니 한달 차 조금 넘으니까 그때부터는 큰붓기는 다빠지고 잔붓기 빠지는 느낌이라 라인정리되는 정도!
지흡하고 3개월까지는 다이어트 병행해주면 지흡 부위 더 잘 빠진다고해서 다이어트 꾸준히 병행할 예정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