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드디어 두달 반이나 지났어
초반에 붓기 때문에 정병와서 성예사 맨날 들어왔었는데 추억이다
5-60일차까지만 해도 어떨땐 넘 괜찮다가도 어떨땐 얼굴 진짜 개노답으로 부어서 멘붕이였는데
80일차쯤 되니까 아침에 일어나도 얼굴 거의 안 부어!!
붓기 진짜 많이 빠져서 전보다 확실히 작아졌어
(원래도 얼굴 작았는데 더 작아지고 싶어서 했고 이제 그게 눈으로 보임)
시간도 시간인데 2주 전에 인모드+슈링크유니버스 받기도 했고 살도 키빼몸 113에서 115까지 뺐어
얘네도 한몫 한 거 같아
아 그리고 수술 50일차쯤에 팔자 위에 선 생겨서 스트레스였는데 한달 지나니까 사라지고 있어
유튜브에서 의사가 흉살이라고 기다리면 된대서 기다렸더니 사라지긴 하더라
암튼 전보다 더 나아진 정도 되려면 두달 반은 기다려야 하는듯
수술한 예사들 다들 힘내 진짜 두달... 정도만 참아... 하하 나도 아직 다 빠지려면 멀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