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뒤지게 스트레스 받는다...
ㅁㅇㄷㅇ에서 할까...
아님 그냥 비싸더라도 ㅇㅇㅊ에서 할까?
진짜 4개월은 펑펑 울고
곧 6개월채우는데 ㅇㅇㅊ는 비싸서 겨울쯤 돼야 할 수 있는 금액 되거든
ㅁㅇㄷㅇ은 금액적으로 한두달 뒤에 바로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바에 그냥 해버릴까 싶고
했다가 또 부작용 오면 이번엔 자살할거같은데
나 진심 어쩌냐....
턱 감각도 신경관노출돼서 예민반응인데 광대재수술하려는 내가 개미친련같아...
ㅇㅇㅊ에선 신경관노출 관련해선 이정도면 괜찮대 그냥 살래 난 개불편한데 ^^.......
그냥 인내해야되는건가 근데 다른사람들은 다 잘되는데 왜 나만 ㅂㅅ이지
내가 왜 나만 이런거냐고 진짜 장애온 거 같다고 너무 속상하다고 하니까 내가 장애인이면 세상사람들 다 장애인이래 그냥 받아들이고 살다보면 적응될거고 괜찮아질거래
너무 슬펐음 ㅇㅇㅊ는 워낙 심각한 경우를 많이 보니까 내 경우는 그냥 적당한 부작용 느낌이었나봐 ㅎ....
이거 감각 원상태로 돌아올 확률 현저히 낮고 거의 안돌아올 가능성이 크대ㅎㅎ....그냥 이렇게 살아야 한대 신경관이 안닫힐거래 너무 크게 뚫려서.. 근데 이정도면 그냥 참고 살래 재건할 정도까진 아니래...
그냥 광대 효과 잘보고 그랬으면 걱정 덜었을텐데 광대도 재수술 해야될 노릇이니까 눈물이 난다
돈도 아깝고 내 감정도 아깝고 고통도 아깝고 슬픈데 이미 연 건데 효과 못봤으니까 더 서러움
남들은 한번 할 때 잘만 되는데 왜 나만 운이 나쁜건지 속상해뒤질 거 같은데
이와중에도 광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재수술 알아보고 있는 내가 역겹고 속상하고 너무 슬프다
ㅇㅇㅊ에서는 차라리 광대수술을 안했으면 모를까 했는데 이거면 좀 다시 손 봐주고 싶대.. 좀 아니래.. 아치부분이 하나도 안들어가고 오른쪽은 더 튀어나왔대 ㅎㅎ...
말이 되냐 진심... 아치부분 고정을 어떻게 했길래 그러냐....
그냥 내가 운이 너무 나쁜 거 같고 속상해뒤질거같다 3-4개월동안은 맨날 펑펑 울었는데
일상생활 못했는데 그래도 요즘은 좀 하는듯 하더니 다시 우울해돌아버릴 거 같아
예사들 생각은 어때? 좀만 더 견디고 ㅇㅇㅊ에서 수술 받을 거 같아? 아님 지금도 너무 스트레스 받으니까 그냥 당장 ㅁㅇㄷㅇ 갈까?....
ㅁㅇㄷㅇ은 광대부작용 못본 거 같아서...
원장도 내 전병원 원장보다 고정면에서 확실히 책임져주는 게 믿음직스럽고 그래서...
예사들 생각은 어때..
진짜 마지막 수술이니까 그냥 ㅇㅇㅊ에서 받는 게 맞는걸까.. 아님 지금도 죽어나가는 거 같은데 그냥 ㅁㅇㄷㅇ에서 수술 하는 게 나은걸까..
의견 좀 알려주라
혼자 끙끙 앓다가 죽을 거 같아 맨날 미친년처럼 성예사 들여다 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