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애교필러 맞았는데 레스틸렌이 자연스럽고 유지기간도 길다고 추천해주셔서 맞았는데 자연스러운거 좋아해서 딱 니즈에 맞춰서 넘 조앗어 !
근데 나오자마자 남친이 한쪽이 좀 작지 않냐 해서 난 잘모르겠어서 붓기 때문인가 하고 말았는데 이삼일 지나니까 퍼진건지 애초에 필러가 덜들어간건지 한쪽이 거짓말안치고 거의 티가 안나더라ㅋㅋㅠ 만져지는 것도 반대편보다 훨씬 덜하고
그래서 일주일도 안돼서 전화해봤는데 필러 흡수율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리터치하라는데 한쪽만 리터치해도 12만원이고 3주이내에 해야된대서 시간도 없고 돈도 아깝고 그냥 짝짝이 애굣살로 사는중..ㅎㅎ
그래도 나름 30만원 거금들여했는데 공중분해된 기분,,,,?
원래 필러는 다른 병원도 다 이런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