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적인게 우선순위기도 하고 싸게하려고 이비인후과 성형외과겸하는데서 비중격 코끝 비절골
맨처음 상담할때부터 숨쉴때 코끝에 호흡 걸리적거리는게 싫어서 결심하게 됐다 코끝올려서 콧구멍 위로늘리고 싶다했는데
수술당일날 아침 여자나 그렇게하지 비주각 충분하다 들창코된다 그냥 연골만 묶어서 앞으로 최대한 빼서 자연스럽게 해주겠다 해서
그냥 ...네 하고 들어갔음
처음 붕대했을때 콧구멍봤을때부터 ?했는데 결과적으로 기능적인것도 모양도 그럴싸하게 변한게 없는거같아
귀연골도 쓸수는 있어요 하길래 당연히 쓰는줄 알았더니 귀도 열지않았고
드라마틱한걸 기대한건아닌데 그래도 전신마취에 그기간 몸조리하고 힘들게 보낸 노력의 결과가 아무것도 안남으니까
오히려 코수술한번 했다는 리스크만 남았고 주위에서도 그냥 위로차 티안난다 뭐 그런소리나하는거같고
다른 성형외과에서는 귀는 비추다 실리콘 좀 넣고 비중격도 하고 절골도해야한다 그렇게 화려하게 해야 만족할거다 300 얘기했었는데
수술한 병원도 보험받는돈 빼고 총계만 따지고보면 2백후반이라 거의 그런 수준으로 해줄줄 알았거든
무엇보다도 아쉬운게 비주가 그대로인거같아서 거기에 귀연골만 넣었어도 확연히 달라졌을거같은데
객관적으로 어때? 실비적용받아 싸고 안전하게 됐으면 만족해야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