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팔에서 뽑은 지방량..><수술직후 >다썼는데 날림 ㅜㅜ
강남예일미에서 4월 26일에 수술했고
첫타임이었음 ㅜ
팔 모양 되게 특이해서 원장샘이 첨에 다른데 더 알아보라구 하면서 안해준다고 했는데 말씀하신대로 다른데 더 알아보고나서 그래도 여기서 해야겠다거 가니까 해주심ㅋㅋ
첨에 발에 링거 꽂는데 진짜 아팠음 ㅜㅜ 한번에 안들어가서 더 아팠던거 같아.. 근데 간호사분들이 넘 친절하셔서 그나먀 견딜만 했던듯... 긴장 풀게끔 말도 계속 걸어주시고ㅎㅎ
수면마취로 진행하는데 내가 몸부림이 심해서 깨우심
힘 빼는게 포인트인데 무섭고 아프니까 잘 안되더라
그래더 안빼면 망한다 생각하니까 빠지더라고 ㅋㅋㅋ 원장쌤도 잘 참았다고 돈 일부 돌려주고싶다고함 (마취덜깨서 기억못할거라 생각하신듯) 그리고 두번째로 한 팔은 좀 덜 된 느낌이야..
그래도 두 팔에서 2천씨씨 뺌
암튼 끝나고 물이랑 초콜릿 주심 엄마가 죽 사놔서 죽먹고 퇴원
택시타고 집갓는데 안아팟는데 점점 아파지더라 겨드랑이 불난줄ㅋㅋㅋ
글고 숟가락이 입까지 안닿아서 엄마가 먹여줌 3일정도ㅠㅜ
그 후에 운전 못할거같아서 그냥 지하철 타고 출퇴근하는데 지하철의 진동이팔에 다옴ㅋㅋㅋㅋ 걸을때도 ㅋㅋㅋ ㅠㅠ
수술 직후에 몸무게 늘수도 있다 했는데 난 1도 안늘고 그대로엿엉
근데진짜 중요한게 전날 잠 푹자고 가기!!!!! 컨디션이 중요한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