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직후에는 잘때마다 계속 끼니까
적응이안되서 잠도 못자고 교정기끼고 자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1년? 정도 지나니까 안끼면 서러운 존재가 되더라 교정기가
그리고 어떤날은 여행을 가는날에는 교정기를 두고오면 하루이틀정도 안끼고
집에 돌아와서 착용하면 오랫만에 껴서 치아가 조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안끼면 다시 치아가 되돌아갈것 같았는데
교정기 3년정도 끼니까 이제 2~3일에 한번씩만껴도 되서 안끼는날엔 행복하더라. 이런걸로 행복해지다니
그래도 슬픈건 평생 껴야한다는게 슬프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