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입필 녹이고 다시 했는데 와 진짜 녹이는 거 역대급 아프더라..
여태 필러 시술 같은 거 통틀어서 제일제일 아팠엌ㅋㅋㅋ
진짜 광광 울 정도..
이게 입술 반반 나눠서 주사 맞는데
처음에 오른쪽 녹이면서 눈물 계속 흘리면서 으아아악 하면서 소리지르고
반 맞으면 얼음팩? 같은 거 다시 올려주는데
그때 안하면 안되냐고 못하겠다고 광광움 ㅋㅋㅋ
그랬더니 원장님이 짝짝이로 살꺼냐고ㅠ 그래서
그건 아닌데흑흐규ㅠ 이러면서 울었더니 준비될때 말하라고 하길래
아무리생각해도 짝짝이로 살 순 없어서 마음속으로 10초세고 준비됐다함..
그리고 다시 반쪽맞고 미친듯이 움 ㅠㅠㅠㅠ
시술 끝났더니 입술도 탱탱 붓고 눈도 탱탱 붓더라..
실장님이 설명해주러 나한테 왔었는데 내 몰골보고 말하다가 웃참 실패하심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울다가 웃고ㅠㅠ 집으로 귀가함
암튼.. 난 결국 일주일 지나고 입필 다시 맞았는데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했다 두번다신 못 녹일 거 같아서..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