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컴플렉스 있으면 괜히 사람이 거기에 욱하고 예민하고 하잖아?
난 그게 심했거든? ㅜㅜ 남들 아무도 뭐라안하는데
가슴에 컴플렉스 엄청 심해서 뽕브라도 안맞게 큰거하고 다니고
근데 눌리면 그 티나는거알지;;;; 그리고 옷 잘못입으면 되게 떠보이고...
그럴때마다 스스로가 작아지고 자존감 바닥이라 수영장도 한번도 못가봣어 ㅜ
지금도 괜히 서럽네 ㅋㅋㅋㅋㅋ
이제서야 모티바/겨절로 수술하고 c컵나오니깐 사람이 사는거같아ㅜㅜ
병원 카이 뷰 등 상담다니면서도 진짜 잘될수있을지 걱정 장난아녔는데 일단 고민되면 해보는게 맞나봐!
하니깐 후회는 전혀없다 ㅜㅜㅜㅜㅜ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브라도 예쁜거 내맘대로 입을수있는 자유가 생겨서 너무좋아 !!
목욕탕이나 수영장도 당당히 가보려구ㅋㅋ
촉감도 슬슬 풀리는게 느껴지는데 보형물인데도 아예 가슴 없었어서 그런가;;;
이정도 말랑말랑한 촉감이면 난 만족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