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쌍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ㅠㅠ
저는 집안사정이 있어서 언니 (21살 ) 동의를 얻어 쌍수를 할 예정인데
이모들이 자꾸 따가운 눈총을 주네요
저는 외모자신감고 없고 더군다나 안검하수도 있어
미용목적반 눈뜨는 힘 개선 반 이렇게 할 예정인데
이모들은 그냥 미용목적으로 할려는건지 알고 계속
하지말라고 하고 저는 계속 하고싶고
이모들 말씀을 들어보면 혹여나 큰일이 났을때 어쩔꺼냐 그 일에 대처할 수 있는 어른이 필요하지않냐 아직
언니는 너무 어리니까 그 일에 대처를 못할거다 그니까 19살 겨울방학때 쌍수를 하시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데
이모들이 이렇게 제제를 하는건 아무래도 재수술과 사고에 대비해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군 알겠는데
저는 인내심도 없고 계속 기다리는 중 입니다... 이렇게 기다리는것도 이젠 너무 지칩니다...
저는 서울의 성형외과 6곳 정도를 둘러보고 대구 성형외과 4곳정도를 둘려보고 할 예정인데 (10곳) 이정도면 발품도 괜찮고
사람 앞일은 잘 모르는 일이지만 그래도 의료사고 일어났던 병원은 제끼고 서울의 유명한 성형외과로 수술 예약을 잡아 쌍수를 할예정인데 어떻해 해야 이모들 걱정을 안시키고 쌍수를 잘 할 수 있을까요... 혹여나 제가 지금 이렇게 하고싶어 하는것도 제 욕심일까요...? (쌍수는 여름방학쯤에 계획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