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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우울.. (저같은분.. 계신가여?.. 제가 많이이상한건가여...)

케로피 2008-01-15 (화) 16:30 16 Years ago 1054
너무 답답해서여... 이곳엔 왠지 저같은 분들이 조금이라도 있을꺼 같아 마음에 있는 말좀 내뱉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의 컴플렉스는.. 얼굴형... 눈이랑 코까지는 그렇타고 해도.. 광대뼈... 그리고 완전 뒤로누운 이마... 그와중에 눈썹뼈까지 돌출되서;;; 그냥 눈이나 코면.. 그나마 괜찮을텐데.. 얼굴형...

제 나이 26.. 중학교 1학년때.. 한창 사춘기 시작할나이 인가여.. 그때부터 제얼굴이 이상하다고 느꼇어여.. 살까지 쪗더래서.. 키도 완전 컸던데다.. 별명이 고릴라.;... 정말 우울증이 심했던거같애요.. 지금생각해보면.. 혼자서 거울보고.. 난 왜이렇게 생겻을까.. 하며 울고.. 또 울고... 거짓말하나도 안하고.. 그때부터 앞머리로 얼굴의 반을 가리고 당겼어여.. 사람들이 맨날.. 커튼좀 치우라고..;; 1년 365일.. 벌써 11년인째인가여?.. 전 학교갈때고, 어디 나갈때고.. 머리로 얼굴을 가려야해서.. 아침일찍 일어나 샤워하고 머리말리고.. 외출할때도 머리감고, 말렷는데 이상해서 또 감고.. 또 말리고.. 어떤날에는 너무 짜증이나서.. 이 얼굴로 당기기도 싫어서 학교도 빼먹었던적도 많고여....아.. 한시간 더 잘수있는거.. 지겨울정도로... 얼굴을 잘 가릴수있는 머리스타일을 만들려... 그게 정말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일인지.. 사람들 만나러가기전에 꼭 머리감고..말리고.. 그냥 모자쓰고 나갈수있으면 좋겟는데... 도드라진 광대땜에.. 오히려 더 이상하고;;; 여직껏 살면서여.. 남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할수있는 많은것을.. 전 누리지 못하고 살았어요.. 물론 제 자신이 절 그렇게밖에 하지 못하게 가둔거라고 해야겟지만여.........정말로 친한사람 10명정도?.. 빼고는.. 제 얼굴을 다본 사람들이 없어요.. 심지어 여태껏 사귀엇던 남자친구 두명만빼고.. 나머지는...;; 덕분에.. 지금껏 살아오며.. 주위사람들과 바다 한번 놀러간적도 없고여.. (바다물에 들어가면.. 얼굴이 다 들어나니깐여..) 바람부는날.. 땅만보며.. 두손으로 머리카락을 이용해 양 얼굴을 가리느냐 바쁘고... 똑같은 헤어스타일 11년째.......저 정말.. 정신병인거 같아요... 결혼.. 하고싶은데여.. 또 하기가 싫어요.... 웨딩드레스를 입어야하는데.. 지금하고 다니는 머리스타일로 결혼할수도없고.. 올빽을 해야하는데.. 지금하고 다니는 스타일로 하면.. 완전;;; ... 아...

제 주위에선... 진심으로 제맘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는거같아여.. 그래서 더 슬프고 그래여.. 저희 가족은 물론.. 제가 얼굴땜에 스트레스 받는건 아시긴하거든여.. 당연히;; 근데 머리에 똥만 들어있다고... 친구들은.. 얼굴 괜찮은데 왜그러냐고... 아무리 주위에서 괜찮네, 뭐하네..하면 뭐해여.. 전아는데... 정말 이상하다는걸 아는데.. 설령 이상하지않타고해도.. 그래도 내눈에 내가 너무 싫은데.. 내 얼굴이 싫은데... 그럼 가서 수술하면 되지.. 왜 이러고 있냐구여?.. 아.. 저 미국이거든여.. 한국에 언제갈수있을지도 모르고... 갈수있는 사정이 아니라... 미국에 잇는 성형외과..알아본적도있는데.. 믿음도 안가고.. 비싸기도..한국보다 훨~...씬... 비싸고;;;;언젠가 갈수있으면 한국에가서....

그냥 너무 속상하고.. 답답하고...우울해여... 이곳에서 한국에 잠시나가 수술하고 온친구들이 대부분.. 정말 부럽고.. 난 언제쯤.....매일매일 생각해여... 언젠가 한국에가서 내가원하는 수술을해서.. 문제 없이 잘되고... 머리를 다 넘기고 외출하는.. 아님.. 모자를 쓰고 외출하는 제 모습을 상상하고.. 혼자 들떠있고.........솔직히.. 설령 그런날이 온다고 해도.. 수술이 모두다 잘될꺼란 보장이 있는것도 아닌데... 엊그젠가.. 기사에서보니.. 두명이 전신마취해서.. 사망했다고 하는.....무섭긴해여.. 하지만.. 이렇게...사람구실도 제대로 못하고.. 대인기피증에 우울증에 자신감 상실해가며 인생을 평생 살빠에야.. 차라리.. 죽을수 있다는걸 알면서도... 한번 해보자 하는마음............. 저 정말 또라이같져?........... 제가 생각해도.. ....제정신은 아닌듯..............................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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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lid job - 비아이오성형외과 Cmt 0 View 9 Like 0
하기 전보다는 나은데. 그래도 눈이 매서워보여서 ...만족은 못해요. 너무 세게 잡아주셔서 쌍커풀이 작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매서운 느낌이 그대로 남아있어서 쌍수전으로 돌아가지는 못했습니다. AS까지 두번 수술 했고, 수면마취가 없어서 너무너무 아팠고 마취도 중간에 풀려서 정말 아팠습니다.
7 Minutes ago
원래 코도 그닥 못생긴 코는 아니었는데 콧대가 살짝 길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그런지 중안부가 길어보이고 인중까지 길어보이는게 보기 싫더라구 중안부가 넓어보이니까 얼굴이 전체적으로 길~~다란게 아 뭘 해야 하는 걸까 이걸 어떻게 해결 해야 하는 거지? 이마필러를 넣어볼까.. 턱 수술을 해봐야 하나 고민 많았거든? 그렇게 중안부 길어보이는거 해결한 사람들 어떻게 했나보니까.. 공통적으로 코수술부터 하신게 너무 신기했어 ㅋㅋㅋ 인중길어보이는 거는 비순각교…
8 Minutes ago
Nose job - 리스펙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9 Like 0
3년 전에 코수술 했었는데 실리콘이 휘는 바람에 리스펙성형외과에서 인중코 수술했어 이왕 재수하는거 콧대 더 자려하게 바꾸고 입꼬리 수술도 같이 해야겠다 싶어서 다 잘하는 병원을 찾다가 리스펙에서 상담 받게 됐고 원장님은 병원에서 추천해준 공원장님한테 받았어 원장님은 실리콘과 자가늑연골 사용해서 수술하자고 하셨고 복코 교정도 다시 하는 걸 추천해줬어 세번 수술하는 건 싫었고 재수에는 늑 쓸 생각이었기에 원장님이 추천해준대로 수술하기로 했어 코…
13 Minutes ago
Bomb job - 스웨이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35 Like 0
사실 첫수술 올초에 ㅅㅇㅇ 에서 모티바로 했고 6개월만에 다시 멘토부스크로 사이즈 바꿔서 했어 ㅅㅇㅇ는 개원한지 1달째라 불안했는데 워낙 원장님이 준비를 잘해서 개원한거 같더라. (ㅇㅇㅇ에 계실 때 한번 상담 받았었음) 모티바 하고서도 꽤나 만족에 만족이었는데 내가 어깨도 있고 살이 많이 찌니까 떡대 있어보이더라고ㅜㅠ 첫수술 만족했어서 같은 ㅅㅇㅇ 에서 진짜 고민 하다가 했고 ㅋㅋ (실장님한테 사이즈 줄이고 싶다고 할때 진짜 민망했음…
25 Minutes ago
Nose job - 프리미어성형외과 Cmt 0 View 51 Like 0
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워낙 매부리도 심한 편에다가 코끝 처짐까지 있어서 전체적으로 인상도 마음에 안들고 옆태뿐만 아니라 정면에서도 보기 안좋더라구... ㅠㅜ 그래서인지 늘 고민거리도 코였고 뭐든 해보려고 했지만 워낙 정도가 심하다보니 수술을 찾게 되더라 매부리 수술을 알아보면서 단차가 생기지는 않는지 붓기가빠져도 매끄럽게 잘 개선이 되는지 비주랑 비순각 신경쓰면서 코끝 떨어짐 개선이 잘 됐는지 등등 내가 아는대로 하나하나 다 따…
30 Minutes ago
Nose job - 지앤지병원 성형외과 Cmt 0 View 40 Like 0
코가 매부리코라고 할 정도는 아닌데 좀 울퉁불퉁한 느낌 있어서 콤플렉스 였거든ㅠㅠ 지앤지에서 맞춤보형물로 반듯하고 예쁜 직반코로 바꿨어ㅎㅎ 사진은 수술전 2주 3주 한달차인데 미간부터 착붙라인이라 더 자연스럽고 좋은거 같아 비중격만곡증도 있어서 기능코도 같이 했는데 홍성문 원장님이 후관리도 잘해주셔섷ㅎ 회복도 더 빨랐던거 같아 코막힘도 없어져서 좋고!!
31 Minutes ago
Eyelid job - 커스텀성형외과 Cmt 0 View 42 Like 0
앞서 말하자면 흐리멍텅한 눈 + 눈 앞 몽고주름 + 안검하수 때문에 쌍수를 계속 하고 싶었어요 상담도 꼼꼼히 봐주셨고 원장님께서 강력하게 눈매교정 안해도 된다 말씀하셔서 바로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ㅎㅎ 정말 이마가 안움직여요... 다른 병원들은 애매하게 저한테 선택권을 넘기거나 반드시 해야한다고 하셨거든요 과잉진료 안하시는 거 같아서 믿음이 갔어요 눈은 평소에 쌍액 하고 다니던 눈이랑 비슷하고 자연스럽게 된 거 같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붓기…
35 Minutes ago
Eyelid job Cmt 1 View 34 Like 0
5년전에 한 첫눈을 이제서야 재수술을 했넹.. 살다보니 라인이 풀리고 완전 겹주름이 너무 심해져가지고 무슨 맨날 사람 완전 피곤해보이는 인상이였는데.. 여기에 기분 안좋으면 완전 쳐다보기 무섭다는 소리도 들어봤음... 췌..암튼.. 절개도 생각했는데 매몰도 가능하다고 해서 매몰로 했고 라인 풀린거 기존 라인처럼 잡으면서 더 예쁘장하게 해주세요>< 했는데 정말 그렇게 해줘서 감사할따름...
37 Minutes ago
Bodyshaping job - 압구정탑라인의원 Cmt 0 View 32 Like 0
압구정 탑라인의원에서 복부와 러브핸들, 음부 지방 흡입 한지 2주째~ (그때 사진 받으면 후기 올린다는 사람) 2주째 되니까 확실히 움직임이 편해졌는데 불편한 점이 있긴 함… 그래도 확실히 옷 입으니까 배가 확 줄어드는 느낌이 듬 그러때일수도 최대한 움직일라고 하는중 그리고 술도 아예 입에도 안되고 먹는 양도 슬슬 줄이면서 잠을 일찍 자려고 노력중 한달째 되는 날에 또 적을 예정!! 사진에서 티는 잘 안나지만 일단 나는 너무나도 만족중이고…
46 Minute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