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품을 팔았는데 3곳 모두 왜 재수술을 하는지 이해를 못함
내가 원하는 라인 보여주니깐 "이게.. 뭔차이지" "그냥 그대로 사세요" "집도의한테 물어보는 게 빠를 것 같네요" 너무 건성건성 상담하더라?
근데 나도 그렇고, 지인들은 무조건 재수술해야한다. 라인이 너무 아쉽게 됐다. 살짝만 올리면 되겠다. 하는데 의사들은 뭔 차인지 도저히 모르겠다고 함. 그래서 일단 라인은 잡아봤는데 그제서야 차이가 있다는 걸 느끼더라. 이게 재수술이라는 리스크를 감당하기 싫어서 그런 걸까?
뭐랄까.. 내가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캐치를 못하는 느낌이야.이런 병원들은 그냥 거르는 게 맞겠지?
(참고로 아직 집도의 경과는 안받았어. 집도의한테 as 받는 게 베스트라고들 하던데... 그냥 내 눈 객관적으로 파악하려고 간 병원들)